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미녀와 야수'의 흥행 질주를 막아설까.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실시간 예매율 64.9%(오전 8시 20분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의 예매율은 '미녀와 야수', '프리즌' 등 흥행작들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미녀와 야수'는 4.4%, '프리즌'은 2.3%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또 이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아빠는 딸'이 10.1%로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분노의 질주'의 8번째 시리즈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두고 있다. 높은 수치의 예매율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서 460만 관객을 돌파한 '미녀와 야수', 270만 관객을 돌파한 '프리즌'을 잡고 극장가 새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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