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성기의 아들인 미술가 안다빈이 오는 5월 결혼하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다빈은 오는 5월 중순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다빈은 안성기의 세 아들 중 장남으로 화가 겸 설치미술가다. 미술을 전공한 안다빈은 서양화가로 미국에서 2006년 등단했다. 안다빈은 사실화를 주로 그리며 '하이퍼 리얼리즘'을 추구한다고 알려졌다. 이후 2009년 미국에서 첫 전시를 열었으며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다빈은 2012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 위클리'에 출연해 아버지를 꼭 닮은 외모와 훤칠한 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다빈은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힘든 적록색약을 앓고 있어 무채색의 그림을 그린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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