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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소녀시대 멤버들,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동지" [★숏터뷰]

최수영 "소녀시대 멤버들,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동지" [★숏터뷰]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우 최수영 /사진제공=영화사 조아
배우 최수영 /사진제공=영화사 조아

배우 최수영(30)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해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지라고 표현했다.


최수영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 유명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날 최수영은 "제 인간 관계가 좁고 깊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 시사회 때 소녀시대 멤버들이 와줬기에 저의 좁고 깊은 관계를 후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길게는 15년 가까이 된 멤버들도 있다. 기본 10년을 넘게 알고 지낸 멤버들이다. 그 중에서도 연기를 같이 하는 멤버가 있기에 고민을 함께 할 수 있고, 여자로서 이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느끼고 성장하는 바가 신기하게도 겹친다"라고 설명했다.


최수영은 "(이 부분)은 우리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같은 시간을 겪고 견뎌왔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친구들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 멤버들은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지들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한편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오는 4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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