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프'가 전체 예매율 60%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는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62.5%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40만 221명(오후 1시 50분 기준)을 기록 중이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 1위의 자리에 오른 '호프'는 사전 예매율 60%를 돌파하고, 올해 최고의 사전 예매량까지 갈아치우며 연일 예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690만 관객을 돌파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사전 예매량 15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듯 개봉 전부터 열기를 더하고 있는 '호프' 가 여름 극장가 흥행 판도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다.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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