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하예가 예비 신랑인 유튜버 조매력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송하예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추석 맞이 한복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송하예는 지난달 조매력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돼 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연애를 시작한 후 약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송하예는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요즘 사람들과 만나면 '축하드린다'는 인사를 받는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결혼 발표를 하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송하예는 "열애설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지한 관계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며 "그날 3시간 만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아직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송하예는 "대충 11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12월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결혼 준비에 대해서는 "주변에서는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힘들기보다 재미있다. 몸은 좀 힘들지만 좋다"고 했다. 축가에 대해서는 "나도, 예비 신랑도 노래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나도 한 번 (축가를) 듣고 싶다"며 "주변 선후배들에게 축가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하예는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조매력에 대해 "가정이 엄청 화목하고 맑고 밝고 긍정적이다. 내가 많이 통통 튀는 편이라 상대방은 나를 눌러주는 스타일인데 그런 상성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조매력과) 왜 만났냐'고 하면 '얼굴 보고 만났다'고 한다. 진심이다. 어머님께 너무 잘생기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며 조매력의 외모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송하예는 "누구를 만나도 계속 허들이 있었는데 이 친구에게는 그런 게 안 느껴졌다. '이 정도면 평생 재미있게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냥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해보고 싶다"며 "신혼생활을 오래 즐기고 싶어 하는 성향도 아니다. 연애로 다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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