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야마다 리아 유족은 지난 24일 고인의 SNS에 "리아가 지난 18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1년이 넘는 시간 병마와 싸우는 동안, 리아는 매일을 놀라운 강인함으로 견뎌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리아를 지지하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야마다 리아는 일본인 댄서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특히 2023년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 소속으로 참여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자가면역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비보에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은 공식 SNS를 통해 "친애하는 리아에게. 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항상 최고의 자신을 보여주셔서 고맙다"며 "당신은 정말 열심히 일했고, 항상 최선을 다했고,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당신의 힘, 열정, 그리고 아름다운 정신은 우리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 추억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당신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그리울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가질 것이다. 하늘은 아름다운 천사를 얻었다. 당신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잼 리퍼블릭 소속 댄서 커스틴 역시 리아의 부고 글을 공유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댄서 박은우도 "제 팀원이자 가족인 리아가 하늘의 별이 됐다. 누구보다 춤을 사랑한 리아를 오래오래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미야비는 "우리가 더 이상 만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슬프다. 말로 표현하기 정말 힘들다. 편하게 쉬어라"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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