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정재가 최근 대림건설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에서 CF 촬영을 마쳤다.
이정재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정재가 최근 대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와 1년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지난주 말레이시아의 한 리조트에서 CF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정재는 본격적인 이사철인 봄 시즌을 맞아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파트 CF에서 경남기업 '아너스빌'의 배용준, GS건설 '자이'의 모델인 이영애 등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골프장 등을 무대로 성공한 남자의 여유로운 삶을 표현한 이번 CF는 이정재의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생활방식을 강조했다.
한편 이정재는 말레이시아에서 대림건설 CF 촬영을 마친 뒤, 태국으로 건너 가 의류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CF를 촬영하고 1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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