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김회성이 시즌 8호 홈런을 추격의 투런포로 장식했다.
김회성은 31일 울산 문수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티밍 1-7로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롯데의 세 번째 투수 김성배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비거리 120m)을 만들어냈다.
한화는 김회성의 홈런포를 앞세워 스코어를 4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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