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6일 한화전 일본 女배우 후지이 미나 시구

일본 미녀 배우 후지이 미나(29)가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여배우 후지이 미나(29)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영화 ‘데스노트:더 뉴 월드’에서 열연을 펼친 후지이 미나 씨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었는데 시구를 통해 한국 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고, 기회를 주신 넥센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일본고교야구 ‘고시엔’ 홍보대사로 활동할 만큼 야구를 좋아한다. 이번 시구를 통해 한국 야구에도 더 큰 관심을 갖겠다. 넥센이 올 시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데이’를 기념해 경기 두 시간 전부터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리안헤어’에서 진행하는 페이스페인트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과 외야석 입장권을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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