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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테니스 女신예' 오사카, 마이애미오픈서 '여제' 세레나 완파

'日테니스 女신예' 오사카, 마이애미오픈서 '여제' 세레나 완파

발행 :

오사카 나오미./AFPBBNews=뉴스1


일본 여자 테니스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사카 나오미(21·세계 랭킹 22위)가 '여제' 세리나 월리엄스(37·미국·491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오사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를 세트 스코어 2-0(6-3, 6-2)으로 완파했다.


승리한 오사카는 단식 2회전(64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4·우크라이나·4위)와 맞붙는다.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오사카는 지난주 끝난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그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 1회전서 세리나 윌리엄스를 1시간 17분 만에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기 후 오사카는 WTA 홈페이지를 통해 "코트에 들어오는 것이 매우 긴장됐다. 세레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며 "그녀와 경기하는 것 자체가 꿈만 같고, 매우 감사하다. 세레나를 이길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사카에 패한 세레나는 지난해 1월 호주여자오픈 우승 이후 임신 사실을 밝히며 투어 활동을 중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출산 후 무비달라 챔피언십을 통해 1년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하지만 무비달라 챔피언십은 여자프로테니스(WTA) 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초청 대회였다.


그녀의 정규대회 복귀전은 지난주 열린 BNP 파리바오픈이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3회전에서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8위·미국)에게 져 탈락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1회전 만에 패하면서 두 대회 연속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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