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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들과 함께하는 2차 반전 블랙 데이' 행사 진행

SK, '팬들과 함께하는 2차 반전 블랙 데이' 행사 진행

발행 :

박수진 기자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차 반전 블랙 데이' 행사(이하 2차 반전 블랙 데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구단에 따르면 SK는 지난 6월 30일과 이달 1일(LG 상대) 이틀에 걸쳐 '1차 반전 블랙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6월 30일은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나, 이달 1일 경기는 우천 순연됨에 따라 팬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SK는 1일 행사를 대신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3연전 동안 '2차 반전 블랙 데이'를 마련했다.


먼저, 이번에도 1차 행사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 유니폼'이 경기 관람티켓과 연계되어 패키지 상품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관람티켓 요금에 1만 원을 추가 지불하면 구매 가능하다.


SK 와이번스의 대표 얼트 유니폼인 인천 유니폼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블랙 유니폼은 메인 컬러인 화이트 아이보리를 폰트컬러로, 폰트컬러인 블랙을 메인 컬러로 채택했고, 팀의 주장인 이재원을 비롯하여 김동엽, 제이미 로맥 선수의 친필 싸인이 프린팅되어 있다.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한 이재원, 김동엽(왼쪽부터)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한 이재원, 김동엽(왼쪽부터)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의 회원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이밖에 유니폼 구매를 원하는 팬은 14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티켓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에서 블랙 데이 행사일(24일~26일) 경기 관람티켓과 연계된 유니폼 번들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번들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면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서는 좌석 요금만 결제되며, 행사 당일 야구장 주변 1·3루, 외야 광장, 지정석 매표소에서 1벌당 1만 원을 별도로 결제해야 유니폼을 수령할 수 있다.


이날 SK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개문 시간을 경기 시작 2시간 전으로 앞당겨, 팬들은 여유 있게 경기관람 티켓과 유니폼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시 유니폼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게 하여, 팬들이 유니폼 확보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야구장에 오지 않아도 되게 했다.


유니폼은 3연전 동안 총 1만 4000장으로 한정 판매되며 모든 수량이 온라인에서 매진될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별도 판매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블랙 데이에는 팬들과 응원단이 클래퍼를 활용해 선수단을 응원하는 블랙 열광 응원까지 진행된다.


한편 SK는 앞으로도 한정판 기념상품과 경기 관람티켓이 연계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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