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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어디로 가나…레이커스 크게 관심 없다

레너드 어디로 가나…레이커스 크게 관심 없다

발행 :

카와이 레너드. /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의 트레이드 협상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ESPN은 14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레너드 트레이드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간 레너드는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레이커스도 레너드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다 최근 한 발 물러서게 됐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샌안토니오가 레너드 트레이드에 무리한 조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레너드가 좋은 선수인건 분명하지만, 샌안토니오의 요구가 터무니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최근 필라델피아가 레너드의 트레이드를 위해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코빙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주겠다며 협상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이를 거절하고 사리치, 코빙턴, 여기에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달라고 했다. 필라델피아는 말도 안 된다며 샌안토니오의 조건을 거절했다.


레너드는 내년이면 FA 자격을 얻는다. 레너드가 1년만 뛰고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조건을 모두 들어주기에는 상당한 위험부담이 따른다.


샌안토니오의 조건을 얼추 확인한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무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레너드는 분명 리그 톱 레벨급 선수다. 그동안 올스타 2회, 올디펜시브팀 2회, 올해의 수비 선수 2회, 파이널 우승 1회 등의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레너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정규리그 9경기 출전에 그쳤다.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것도 마음에 걸린다.


또 레너드가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을 확인한 상태여서, 여차하면 내년까지 기다렸다 FA영입을 시도하면 되는 일이다.


레너드를 향한 필라델피아, 레이커스의 관심이 확실히 줄은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급한 쪽은 샌안토니오다. 샌안토니오에서 뛰길 싫다고 밝힌 레너드가 팀에 남을 경우 다음 시즌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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