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4라운드에서 득점을 신고한 로멜루 루카쿠(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당 아자르(27, 첼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가스 크룩스(59) 해설위원의 말을 빌려 2018/2019 EPL 4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리버풀 선수들의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레스터 시티와의 4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26), 앤드류 로버트슨(24), 조 고메스(21)를 이주의 팀으로 배출했다.
선제골을 넣은 마네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크룩스 해설위원은 “리버풀의 레스터전 승리 중심에는 마네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마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는 루카쿠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7)가 뽑혔다. 두 선수는 각각 번리와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 BBC 4R 이주의팀
GK: 파트리시오
DF: 워커, 고메스, 캐스카트, 로버트슨
MF: 스털링, 아자르, 알론소
FW: 루카쿠, 라카제트, 마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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