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첫 경기, KIA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산 베어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73승 40패로 1위, KIA는 51승 59패로 8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날 두산은 류지혁(2루수)-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우익수)-조수행(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린드블럼.
두산은 양의지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복귀했으나, 장염 증세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 오재원은 왼쪽 허리 통증으로, 반슬라이크 역시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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