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형 전 KB손해보험 감독이 여자 배구국가대표팀 전임코치로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6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가 함께 할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강성형 전 KB손보 감독이 전임코치, 김성현 전 국가대표 코치가 트레이너로 임명됐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앞서 25일 공개 모집을 통해 응모한 후보자들을 평가해 위 2명을 추려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위원회의 의견과 경력 사항을 검토해 강성형 코치와 김성현 코치 발탁을 확정했다.
한편 라바리니 감독은 오는 28일 일시 입국해 선수 파악 등의 업무를 마친 뒤 3월 3일 출국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3월 1일 GS칼텍스 대 현대건설전, 2일 KGC 인삼공사 대 흥국생명전, 3일 한국도로공사 대 GS칼텍스전을 관전한다.
강성형 코치는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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