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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잠깐 떠났던' 빅맨 네네 다시 데려온다

휴스턴, '잠깐 떠났던' 빅맨 네네 다시 데려온다

발행 :

이원희 기자
네네. /사진=AFPBBNews=뉴스1
네네. /사진=AFPBBNews=뉴스1

휴스턴 로켓츠가 빅맨 네네(37)와 다시 계약할 예정이다.


미국의 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휴스턴이 네네와 계약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네네는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LA 레이커스와 연결되기도 했으나 끝내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네네는 휴스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전체 7순위로 NBA 무대를 밟은 네네는 통산 965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1.3점, 리바운드 6.0개, 어시스트 1.8개를 기록했다. 골밑에서 몸 싸움을 피하지 않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휴스턴에서는 2016~2017시즌부터 뛰어 3시즌을 보냈다. 주로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25)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 지난 시즌 네네는 정규리그 42경기에서 평균 득점 3.6점, 리바운드 2.9개, 어시스트 0.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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