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FC코펜하겐의 모하메드 다라미가 전세계 축구 스타 20명이 참가한 EA사의 축구 게임 ‘FIFA 20’ 토너먼트의 우승자가 됐다.
다라미는 20일(한국시간) 열린 결승에서 예스퍼 칼스트룀(유르고르덴)을 2-1로 꺾고 ‘FIFA 20 스테이앤플레이 컵’에서 우승자가 됐다.
이 대회는 유럽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유럽 각 프로팀의 선수 총 20명이 능력치 85로 통일된 모드를 통해 FIFA 20 게임으로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라미는 8강에서 파비오 실바(FC포르투)를 3-1로, 준결승에서 나빌 하오위(AIK 솔나)를 3-2로 눌렀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는 세르주 오리에가 참가했는데, 16강전에서 파비오 실바에게 2-3으로 져서 탈락했다.
16강전에서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에게 1-4로 졌고,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나빌 바호우이(AIK솔나)에게 1-2로 패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는 예스퍼 린트스트룀(브뢴드비)에 0-2로 지는 등 주로 빅클럽 소속 선수들이 승률이 낮았다.
EA는 코로나19 구제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EA SPORTS FIFA 공식 트위터 캡처, FC코펜하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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