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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명에 올스톱' 관중 입장, 아차 하면 나락이다 [B스토리]

'단 1명에 올스톱' 관중 입장, 아차 하면 나락이다 [B스토리]

발행 :

김동영 기자


/그래픽=김혜림 기자
/그래픽=김혜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줄곧 무관중이었지만, 이제 프로야구장에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준을 1~3단계로 나눠서 발표했고, 현재를 1단계로 봤다. 1단계에서는 프로스포츠에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과 입장 시기와 규모 등 세부 계획을 협의 중이다.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면서 KBO 리그 구단들은 재정난을 호소했다. 입장수입, 매장 상품 판매 수입 등 수백억원이 허공에 증발했다. 이제 관중을 받으면 조금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끝이 아니다. 수입이 생기는 것은 좋지만,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다. 단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올 스톱'일 수밖에 없다. 아차 하면 나락으로 떨어진다. 구단들은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천명했다.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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