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SSG 마스코트 랜디 친구 찾았다, '이름도 똑같은 랜디네!'

SSG 마스코트 랜디 친구 찾았다, '이름도 똑같은 랜디네!'

발행 :

김우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마스코트 랜디(왼쪽)와 SSG 마스코트 랜디. /사진=SSG 랜더스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마스코트 랜디(왼쪽)와 SSG 마스코트 랜디. /사진=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 마스코트가 친구를 만났다.


SSG 랜더스 마스코트 랜디가 2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동명의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마스코트 랜디와 '찐친 인증'을 위한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LX 랜디는 지구 모양의 가방을 등에 매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SSG는 "랜디와 같은 이름이 인연이 돼 이번 오프라인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이번 협약식에 대해 "이름이 같은 두 마스코트의 영원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내용 소개, 친구 세리모니, 찐친 인증 직인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합동공연 순으로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두 랜디는 정기적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합동공연, 유튜브 콜라보, 이벤트 데이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X랜디는 "SSG랜디와 이렇게 야구장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협약식까지 진행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이름이 같은 만큼 앞으로 찐한 우정을 계속해서 나누고 싶다. 우리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G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13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랜디쓰데이'로 명명하고, 합동 시구행사, LX 랜디 홈런인형 선물, 전광판 이모티콘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X 랜디(왼쪽)와 SSG 랜디. /사진=SSG 랜더스 제공
LX 랜디(왼쪽)와 SSG 랜디. /사진=SSG 랜더스 제공

주요 기사

스포츠-야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야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