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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블루하우스 58곳 찾아 코로나19 방역 물품 전달

수원삼성, 블루하우스 58곳 찾아 코로나19 방역 물품 전달

발행 :

김명석 기자
연고지 내 후원 업소 블루하우스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한 수원삼성 축구단. /사진=수원삼성
연고지 내 후원 업소 블루하우스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한 수원삼성 축구단.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연고지 내 후원 업소인 블루하우스 58곳을 방문해 구단 브랜딩이 된 아크릴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 안내판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고지 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후원업소 지원을 통해 지역의 풀뿌리 경제를 조금이나마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고 구단은 전했다.


수원은 또 팬들이 직접 참여해 블루하우스 가맹점들을 응원하고, 수원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손하트 캠페인'도 진행한다.


손하트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은 구단 공식SNS계정을 참고하면 되고, 캠페인은 하반기 홈경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블루하우스는 연고지 내 축구 문화 조성 및 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 K리그 최초로 도입된 제휴 가맹점 제도로, 수원 지역을 포함해 인근 지역까지 확대돼 현재 15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단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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