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가 코치진 인사를 단행했다. 2021 시즌 동안 함께했던 5명이 팀을 떠나게 됐다.
SSG는 12일 "1군 및 퓨처스팀(2군) 코치 5명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1군 홍세완 타격코치, 퓨처스팀(2군) 김석연 총괄코치, 최창호·제춘모 투수 코치, 백재호 작전/주루코치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SSG 랜더스는 떠난 코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새 코치진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SG는 또 "김일경 코치는 타 팀으로 이적했으며, 전병두 코치는 내년 시즌 원정 분석원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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