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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체제' 전북, 부상자조차 '제로'... 안양전서 21경기 무패 대기록 도전

'독주 체제' 전북, 부상자조차 '제로'... 안양전서 21경기 무패 대기록 도전

발행 :

김명석 기자
/사진=전북 현대
/사진=전북 현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주 간의 휴식을 마치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다.


전북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RUITS FRIDAY' 테마로 FC안양과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휴식기에 휴가를 통해 여름내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복귀 후에는 주중 경기가 예정된 하반기를 위해 더욱 강한 훈련으로 체력 증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체력훈련을 통해 팀을 더욱 단단히 만든 전북은 팀 내 부상자도 제로(Zero)로 만들어 오는 안양전 승리를 자신한다.


전북에 이날 경기 승리는 승점 3만큼 중요한 의미가 또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FC 승리로 K리그1 4연승을 포함해 2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 안양을 상대로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 시 전북은 21경기 무패로 1991년 부산이 세운 기록과 함께 공동 역대 4번째이자 단일 시즌으로는 2번째 최다 무패 기록을 달성한다.


이는 그동안 K리그 연속 무패 기록 1위~3위(1위:33경기/2위:23경기/3위:22경기)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이 4위마저 이름을 올리며 K리그 최강의 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된다.


이날 경기엔 'FRUITS FRIDAY' 테마 홈경기를 빛내기 위해 아티스트 박재범이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다. 전북 파트너사인 아디다스는 박재범이 모델로 착용한 의류와 신발을 직관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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