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이해창 코치가 맹장 수술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김상훈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다.
KIA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은 김상훈 코치를 1군 엔트리에 새롭게 등록하는 대신, 이해창 코치를 말소했다. KIA 관계자는 이 코치의 말소 배경에 관해 "맹장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김호령(중견수), 김선빈(2루수), 최형우(지명타자), 위즈덤(1루수), 나성범(우익수), 오선우(좌익수), 김태군(포수), 박민(3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도현이다.
이에 맞서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오명진(2루수),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박준순(3루수), 강승호(1루수), 안재석(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이유찬(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잭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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