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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단비' 문학 SSG-한화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인천 현장]

'그야말로 단비' 문학 SSG-한화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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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수진 기자
24일 오후 방수포가 깔린 SSG랜더스필드의 전경. /사진=박수진 기자

24일 예정됐던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이날 오전부터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순연됐다.


SSG와 한화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우천 취소됐다.


이날 SSG랜더스필드에는 오전부터 꾸준히 비가 내렸고 내야에 방수포까지 일찌감치 설치했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3시 전후부터 주의깊게 그라운드 상태를 살폈지만 오후 4시 20분부로 경기를 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예비일이 없는 관계로 이날 경기는 10월 중으로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선발 매치업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 SSG는 최민준이었다. 와이스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최민준은 이날 선발 등판 대신 추후 불펜으로 들어간다. 25일 인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서는 최민준이 아닌 문승원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우선 한화는 2위를 확정했지만 선두 LG 트윈스를 추격해야하는 입장이다. 25일 두산전을 치른 뒤 홈으로 이동해 LG와 선두 싸움이 달려있는 3연전을 치른다. SSG 역시 25일과 26일 5위에 위치한 KT와 2연전을 갖는다. 3~5위 순위 싸움에 매우 중요한 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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