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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날라' 한화볼파크 또 꽉 찼다, KS 21G 연속-PS 37연속 매진 행진 [KS5 현장]

'시즌 끝날라' 한화볼파크 또 꽉 찼다, KS 21G 연속-PS 37연속 매진 행진 [KS5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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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로 가득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전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과연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인가. 이번에도 경기장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시즌 막바지에서도 가을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1만 6750명이 경기장을 찾아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차전엔 한화가, 4차전에선 LG가 경기 막판 6득점 빅이닝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내며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놀라운 흥행 성적표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16경기(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4경기, 플레이오프 5경기, 한국시리즈 5경기)가 모두 매진 행진을 달렸다. 누적 관중은 33만 5080명이다.


한국시리즈로는 2022년 1차전 이후부터 21경기 연속, 포스트시즌으로는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37경기 연속 만원 기록이다.


LG는 1승만 더하면 구단 4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한화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시리즈를 잠실로 끌고간다는 각오로 혈투를 펼치고 있다.


한화 팬들이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관중석을 가득 채우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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