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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구자욱·문성주,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우승' LG 김광삼 코치→류지현호 투코 선임

'아뿔싸' 구자욱·문성주, 부상으로 대표팀 하차... '우승' LG 김광삼 코치→류지현호 투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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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부상으로 하차하는 문성주(왼쪽)와 구자욱. /사진=스타뉴스
경기를 지켜보는 김광삼 투수코치(오른쪽). /사진=김진경 대기자

류지현(54)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나서기 위해 2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다만 포스트시즌을 소화했던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32)과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28)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일 대표팀 소집 하루를 앞두고 "대표팀 선수 가운데 문성주는 엉덩이 중둔근, 구자욱은 옆구리 부상으로 각각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체 선수로 상무 이재원이 선발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투수코치로 LG 김광삼 투수코치를, 불펜코치로 SSG 류택현 퓨처스 투수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로 옮긴 김원형(53) 감독의 자리는 김광삼 코치가 메우게 됐다.


1일 KBO에 따르면 2일과 3일 대표팀 훈련은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 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는 8일부터 9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를 마친 LG와 한화 소속 선수들은 11월 4일 고척에서 열리는 훈련부터 합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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