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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은퇴해" 패배 원흉 호날두, 유효슛 0개+일대일 기회 날리자 팬들 '비난 폭발'... 알 나스르는 시즌 '첫 패'

"제발 은퇴해" 패배 원흉 호날두, 유효슛 0개+일대일 기회 날리자 팬들 '비난 폭발'... 알 나스르는 시즌 '첫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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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시즌 첫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팬들에겐 거센 은퇴 압박을 받았다.


알 나스르는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흘리와 '2025~2026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13라운드에서 2-3으로 졌다.


개막 11경기 연속 무패(10승1무)를 달리던 알나스르의 시즌 첫 패배였다. 승점 31점에 머무른 알 나스르는 1경기를 덜 치른 2위 알 힐랄(승점 29)에게 승점 2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팀 패배보다 더 뼈아픈 것은 주장 호날두를 향한 팬들의 싸늘한 반응이다. 이날 호날두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침묵했다. 슈팅 총 4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단 한 개도 업었다.


가장 큰 실수는 알 나스르가 2-3으로 뒤진 후반 16분에 나왔다.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에서 호날두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투박한 볼 컨트롤로 슈팅 타이밍을 놓치며 기회를 날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 대 알 아흘리의 '2025~2026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13라운드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알 나스르 공식 SNS 갈무리

호날두가 침묵한 반면 과거 EPL서 뛰었던 알 아흘리의 공격수 이반 토니는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축구 전문 '골닷컴'에 따르면, 경기 후 알나스르 팬들은 호날두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린 장면에 실망감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호날두는 오늘 '수치의 전당(Hall of shame)'에 입성할 만한 경기를 펼쳤다", "호날두는 이제 은퇴해야 한다. 더 이상 핑계는 없다"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호날두가 패배의 주범이다. 찬스를 한 개 이상 날렸다. 할 말이 없다", "호날두는 이제 완전히 끝났다. 축구가 자신을 떠날 때까지 기다린 것 같다. 억지로 뛰면 1,000골 기록은 채우겠지만 경기력은 처참하다", "경기력이 쓰레기 같았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


알 나스르 팬들의 모습. /사진=알 나스르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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