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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의 반란' 조이-박은서 51점 폭발, 광주서 '팀 최다승 타이+선두 격파' [V리그]

'페퍼의 반란' 조이-박은서 51점 폭발, 광주서 '팀 최다승 타이+선두 격파'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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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8일 한국도로공사전 득점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광주 페퍼저축은행이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잡고 새 역사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창단 후 최다승 타이 기록을 썼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진에어 2025~2026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19, 25-16, 25-14) 역전승을 거뒀다.


창단 후 2021~2022시즌부터 4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11승(25패)을 거두며 꼴찌탈출 희망을 썼는데 이날 벌써 구단 타이 기록인 11승(16패)을 거뒀다. 남은 9경기 중 1승만 추가해도 구단 최다승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더불어 최다 승점(35)에도 바짝 다가섰다.


더불어 승점 33을 기록, 3위 수원 현대건설과 격차를 12로 좁혔다. 봄배구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도로공사는 20승 7패, 승점 55에 그쳤다. 여전히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48)과 격차가 크지만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한 만큼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조이(오른쪽)가 한국도로공사의 블로커 두 명을 앞에 두고 과감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전 3연패를 끊어내며 상대 전적은 2승 3패가 됐다.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홀로 31점을 쓸어 담았고 박은서가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2개씩을 묶어 20득점으로 팀 승리를 합작했다.


1세트를 듀스 끝에 내줬지만 2세트 들어 분위기를 뒤집었다. 박정아와 박사랑이 중요한 순간 서브 득점을 터뜨리며 25-19로 손쉽게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페퍼저축은행은 더욱 강하게 한국도로공사를 밀어붙였다. 6-5로 앞선 세트 초반 조이와 박은서의 공격이 연속으로 적중했고 조이는 블로킹까지 잡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상대 에이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공격마저 하혜진이 가로막으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


패배 위기에 놓은 한국도로공사에선 범실이 쏟아졌다. 페퍼저축은행은 4세트 고른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박은서(왼쪽)가 득점 후 박사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부산 OK저축은행은 대전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3-0(25-21, 25-19, 25-21)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2연승을 기록한 OK저축은행은 14승 13패(승점 42)로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40)을 제치고 4위로 등극했다. 3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43)과 승점은 단 1로 좁혔다. 반면 삼성화재는 6연패에 빠지며 5승 22패(승점 1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광인이 공격 성공률 61%를 앞세워 14득점,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도 나란히 14득점, 차지환이 13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OK저축은행은 1세트 블로킹과 서브를 앞세워 높은 공격 효율로 삼성화재에 우위를 점했고 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차지환이 주인공이었다. 공격 성공률 80%로 홀로 8득점을 해냈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OK저축은행은 팀 공격 성공률 74.07%, 공격 효율 66.67%로 상대를 압도했다.


3세트에선 경기 중후반까지 18-17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었으나 디미트로프와 이민규의 블로킹에 이어 차지환의 퀵오픈, 이어 이민규와 전광인의 블로킹, 마지막 득점도 오데이가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OK저축은행 전광인(오른쪽)이 8일 삼성화재전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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