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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vs맥그리거' MMA 맞대결, 역대급 매치 끝내 '불발 유력'... '의미심장 SNS→급 삭제' 왜?

'메이웨더vs맥그리거' MMA 맞대결, 역대급 매치 끝내 '불발 유력'... '의미심장 SNS→급 삭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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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오른쪽)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 당시. /AFPBBNews=뉴스1

UFC 최고의 악동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가 또 한 번 복귀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맥그리거가 고대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9·미국)와 백악관 매치는 사실상 무산될 분위기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대와 날짜를 제안받았고 수락했다. 계약서를 기다리는 중이다"라는 글을 게시한 뒤 곧바로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어느덧 공백기가 5년이 다 되어가는 맥그리거는 그간 팬들의 관심을 끌거나 UFC 측을 압박하기 위해 SNS 게시글을 업로드한 뒤 즉각 삭제하는 기행을 벌여왔다.


특히 맥그리거의 유력한 복귀 무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세 생일에 맞춰 기획된 백악관 UFC 대회로 알려졌다.


맥그리거는 과거 복싱 룰로 맞붙어 TKO 패배를 당했던 메이웨더를 향해 "메이웨더, 약속했던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됐나. 나는 여기 있다"며 "백악관은 훌륭한 장소다. 메이웨더가 MMA 룰을 받아들인다면 10초면 이길 수 있다"고 도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코너 맥그리거. /사진=백악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하지만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와 끝내 맞붙지 못할 듯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맥그리거의 실제 상대는 네이트 디아즈로 잡히는 분위기다. 매체는 "디아즈 역시 최근 UFC 복귀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두 전설의 3차전이 백악관에서 성사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일단 백악관 대회의 구체적인 규모는 역대급으로 확정됐다. 'USA투데이'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에도 없었고 다시는 없을 엄청난 행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리 에마누엘 TKO 그룹 CEO 또한 "6월 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리는 대회는 6~7개의 대진으로 구성된다"며 "약 3000명에서 40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들이 대통령 집무실 문을 열고 나와 옥타곤으로 향하는 전무후무한 장면이 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인근 엘립스 공원에 8만 5000명의 인파를 수용해 워싱턴 D.C. 전체를 UFC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마쳤다. 이미 일리아 토푸리아와 저스틴 게이치를 비롯해 이슬람 마카체프, 존 존스, 션 오말리 등 현역 최강자들이 줄줄이 참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2017년 복싱룰로 맞붙었던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AFPBBNews=뉴스1

브리핑

UFC 최고의 악동 코너 맥그리거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백악관 매치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으나, 실제 상대는 네이트 디아즈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대회는 6월 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열리며 약 3000명에서 4000명의 관중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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