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신' 킬리 호지킨슨(25)이 트랙을 벗어나 화려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영국 '더선'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호지킨슨이 혹독한 훈련 트랙을 벗어나 화려한 24번째 생일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에도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호지킨슨은 최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육상계를 뒤흔드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열린 영국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 800m에서 1분56초3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종전 영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1일 글래스고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육상 실내 초청 대회에선 400m 개인 최고 기록까지 세웠다.
매체는 "이런 눈부신 성과에 코치 트레버 페인터는 호지킨슨에게 이틀간의 달콤한 휴가를 부여했다. 훈련에서 잠시 벗어난 그녀는 파격적인 가죽 코르셋 차림으로 지인들과 와인을 즐기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58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호지킨슨은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영국 맨체스터의 샐퍼드 키스에 있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르티자노'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곳은 평소 그가 열렬히 응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와 인접해 있다.
짧은 휴식을 마친 호지킨슨의 시선은 이달 말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로 향해 있다. 금메달이 유력한 주 종목 여자 800m 결승전이 끝난 뒤 불과 45분 뒤 400m 계주에도 출전해 다관왕을 노린다.
호지킨슨은 살인적인 일정 속 계주 출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적어도 한 번은 해봤다고 말할 수 있도록 제 버킷리스트에서 이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 우승 후보로 대회에 나서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저는 이 특권을 누리며 현재의 위치를 즐기고 있다. 쏟아지는 기대감을 안고 달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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