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중앙 수비수 강성윤(23)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성윤은 188㎝, 81㎏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센터백이다. 강원은 왼발을 활용한 전진 패스와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강원이 강성윤을 영입한 배경에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있다. 기존 센터백 이기혁과 신민하 등이 대회 출전을 위해 팀을 비울 예정이다.
이에 강원은 수비진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강성윤을 선택했다.
강성윤은 건국대를 거쳐 2024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대전 B팀에서 2025년 7월까지 K4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이후 평택시티즌FC로 이적해 2025시즌 후반기 K4리그 21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았다.
올해는 당진시민축구단으로 팀을 옮겨 K3리그 1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코리아컵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고, 당진은 현재 대회 8강까지 올라 있다.
강성윤은 구단을 통해 "강원FC라는 K리그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매 순간 배우는 자세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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