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올타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명실상부한 레전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공격진을 꾸린 가운데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도 이름을 올렸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올타임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이 기본 전형이었다.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이자 과거 손흥민의 옛 스승이었다.
주장으로서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 파트너는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었다.
여기에 공격진 다른 한 자리는 클린스만 전 감독이 채웠다. 클린스만은 1994~1995시즌 토트넘에서 뛰었는데, 당시 리그 20골 10어시스트 등을 기록하며 발롱도르 2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3위 등에 오른 바 있다. 이후 1997~1998시즌 반 시즌 동안 더 토트넘에서 뛴 바 있다. 한 시즌 반을 뛰고도 '토트넘 레전드'로 인정받았다.
중원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루카 모드리치, 로비 킨이 자리했다. 이어 가레스 베일과 얀 베르통언, 솔 캠벨, 카일 워커가 수비라인을,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각각 지켰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대거 토트넘 올타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게 특징이다. 이들 가운데 에릭센과 베일, 베르통언, 워커, 요리스는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요리스는 심지어 지금도 LAFC에서 함께 뛰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의 올타임 레전드 베스트11에는 포체티노 감독 체제 아래의 손흥민과 케인, 베일, 모드리치, 요리스 등 전설적인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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