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주원(24)이 2026 신한 SOL KBO 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ADT캡스가 KBO와 함께 주관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한 달 동안 경기에서 나온 최고의 호수비를 가리는 수비 시상 프로그램이다. KBO 공식 기록위원의 수비 평가와 해당 수비 플레이가 팀의 승리 확률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월 가장 결정적인 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한다.
8월 최고의 호수비 영예는 김주원의 글러브 끝에서 나왔다. 김주원은 지난 8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을 끝내기 패배 위기에서 건져내는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당시 NC는 9회말 7-7 동점 상황에서 1사 2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려 있었다. 한화 타자 노시환의 타구는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키며 까다롭게 흘렀으나, 김주원은 빠른 순발력으로 포구한 뒤 즉시 몸을 회전해 1루로 정확히 송구,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안타나 실책으로 이어졌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 수 있었던 순간, 김주원의 집중력이 팀을 구해냈다. 위기를 넘긴 NC는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 10회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김주원의 환상적인 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시상식은 오는 9월 중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주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ADT캡스는 매 경기 주요 수비 장면을 다루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를 비롯해, 시즌 종료 후 수여되는 '2026 ADT캡스 KBO 수비상'을 통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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