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꿈나무들이 쇼트트랙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7일 인천선학빙상장에서 열린 '2026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쇼트트랙 팀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의 기금 지원과 협업으로 운영된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동료 간의 배려와 협동을 바탕으로 팀워크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현장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동현, 남윤창, 박지원이 깜짝 방문해 특별행사를 가졌다. 어린 선수들은 평소 동경하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얼음판 위를 누비며 미래를 향한 동기부여와 꿈을 키웠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쇼트트랙의 매력을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빙상 종목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빙상 프로그램과 대회를 꾸준히 열어 쇼트트랙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선수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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