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전 MVP KIA 카스트로가 베테랑 최형우의 정교한 저격에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42세 10개월 11일로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운 최형우는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애서 타석에 서며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운 최형우는 KIA 선발 올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렸다.

홈런의 새 역사는 7회말 완성됐다.

최형우는 KIA 좌완 김범수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대형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이 8-2로 승기를 굳히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베테랑의 진가가 수비에서도 빛났다. 6회초 해럴드 카스트로의 좌측 펜스 직격 타구를 재빠르게 포구한 뒤 정밀한 2루 송구로 타자 주자를 저격해 실점 위기를 지워냈다.



빛고을 챔필로 돌아간 베테랑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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