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다은(31)이 공간디자이너 임성빈(33)과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와이즈웨딩은 22일 신다은, 임성빈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신다은, 임성빈은 지난 21일 서울 삼청동 두가현갤러리에서 1년여 간 교제 끝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 및 가족들만 초대한 가운데 소규모 웨딩으로 치러졌다.
결혼식의 사회는 하석진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배우 박란과 진보가 맡았다.
신다은은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주인공 황금복으로 출연했다. 예비신랑인 임성빈 디자이너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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