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셰프 맹기용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 녹화 당일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8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맹기용은 최근 중국 안후이TV 요리 예능 프로그램 '쉬이니 더 차이'라는 프로그램에 외국인 패널로 출연해오다 지난 7월 말 녹화 당일 취소 통보를 받았다.
당시 맹기용은 녹화장에 들어서기 직전 제작진으로부터 "이번 녹화에 출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녹화가 완료된 맹기용의 이전 출연분 역시 상당 부분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맹기용은 최근까지 중국에서 훈남 셰프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맹기용이 출연자로 합류한 '쉬이니 더 차이'는 맹기용을 비롯한 여러 셰프들이 함께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 예능. 지난 7월 28일 첫 방송됐으며 맹기용은 외국인 출연자임에도 능통한 중국어 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이후 맹기용에게 고정 출연을 제의하기도 했을 정도라는 후문.
맹기용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녹화장에 도착하자마자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제작진 쪽에서 공문이 내려와 어쩔 수 없이 (맹기용의) 출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귀띔했다.
맹기용 측은 제작진이 전달받은 공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지만 맹기용이 녹화 당일 출연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볼 때 한국 연예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맹기용의 이번 녹화 취소로 향후 중국에서의 활동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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