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재룡(55)이 음주로 인한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음주운전 전력이 있던 그는 재차 음주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며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재룡은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로부터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재룡은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하는 등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스타뉴스에 "(이재룡이)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피해 금액을 즉시 보상했고,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통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재룡이 음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3년 3월 음주 상태로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 근처에서 부인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택시 측면을 들이받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16년 만에 또 다시 음주로 인한 사건을 일으킨 이재룡. 특히 과거 방송에서 '애주가'임을 밝힌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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