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심진화가 10대 출연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하차했던 개그맨 최영수를 응원했다.
심진화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수 고생했어.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채연씨, 채연 어머님도 고생하셨다. 그리고 EBS 김명중 사장님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모두에게 힘들었던 1년이었을 것 같지만 이런 일 뒤에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라고 덧붙었다. 이와 함께 채연 어머니의 인터뷰 기사를 캡처했다.
앞서 최영수는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하차 이후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난 5월부터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이에 최근 김명중 EBS 사장을 만나 갈등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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