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20일 송은이와 김숙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개설된 비보타운에서 '2021 비보타운 메타버스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땡땡이(팬클럽 이름)에게 색다른 재미는 물론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코로나19로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 송은이와 김숙은 채팅과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에 나서는가 하면, 가상 공간임에도 에티켓을 철저히 준수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비보타운'의 게임장에는 OX 퀴즈가 마련돼 흥미를 배가시켰다. 송은이와 김숙은 게임 지시에 따라 현란하게 움직이는 팬들의 아바타를 보고 "사랑스럽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팬들과 다양한 퀴즈를 풀며 즐거움을 나눴다.
게임 후 송은이와 김숙은 캠핑장에서 팬들과 장작 타는 소리를 들으며 불멍을 즐기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로 4행시를 짓는 등 센스 넘치는 멘트로 팬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팬들은 캠 화면을 통해 토크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보 팬답게 넘치는 개그감과 끼를 선보였다.
이처럼 '2021 비보타운 메타버스 송년회'에서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송은이와 김숙은 공연장과 게임장, 캠핑장을 비롯해 컨텐츠랩 VIVO의 사무실을 구현한 가상 공간을 높은 퀄리티로 선보여 팬들의 참여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메타버스 송년회로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송은이와 김숙은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2021 비보타운 메타버스 송년회' 종료 후에도 27일까지 누구든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게더타운 맵을 공개로 전환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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