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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 '특종세상'이 불화설 조장? "악마의 편집..황당" 주장[종합]

량현량하, '특종세상'이 불화설 조장? "악마의 편집..황당" 주장[종합]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그룹 량현량하가 '특종세상' 방송에 대한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량현량하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량하는 "우리는 형제기도 하고 그룹이기도 하니까 언제라도 량현량하를 할 수 있다. 각자의 삶이 있으니 홀로서기를 하기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는 량현과 2년간 연락두절 됐음을 밝히며 "량현이를 원망하고 서운했는데 지금은 뭘 준비하는지도 궁금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동하는지도 물어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량하는 부산을 오가며 그의 행방을 찾으려고 했다. 량현의 지인까지 찾아가 최근 전화번호를 찾으려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량하는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마 편집으로 기사 이상하게 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 붙이는 이번 방송 뭐지?"라며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나지. 서운하구먼. 촬영 때와 말이 달라서. 심지어 친한 PD 형이 걱정돼서 연락 오고 사진도 그렇고 에휴"라고 심경을 밝혔다.


연락 두절됐다고 알려진 량현 또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 디엠도 있고 원하면 얼마든지 연락가능한데 왜 나랑 연락이 안되는거지? 난 인스타 비공개도 아닌데.. 할말하않 아직도 난 참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형제 싸움을 조장한 건 '특종세상'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한편 량현량하는 쌍둥이 형제로 구성된 그룹으로, 만 12세 듀오로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지난 2001년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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