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추성훈은 24일 자신의 SNS에 "모든 것은 감사라는 뿌리 위에 꽃을 피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 마음을 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성장하지 않겠냐"며 "저는 그것이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사랑아, 세상에 와 줘, 나의 삶을 빛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안경을 쓰고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SBS '마이턴', '우리들의 발라드'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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