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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하철 타고 퇴근..마스크·모자로 가린 얼굴 "불꽃놀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예진, 지하철 타고 퇴근..마스크·모자로 가린 얼굴 "불꽃놀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했다.


28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꽃놀이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귀가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을 타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는 사람이 붐비는 지옥철에도 웃음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이 지하철을 탄 날은 지난 27일로 보인다. 이날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려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어쩔수가 없다'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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