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임라라, '쌍둥이 임신' 막달 건강 이상 호소 "응급실行, 출산 날짜 당길 듯"[스타IN★]

임라라, '쌍둥이 임신' 막달 건강 이상 호소 "응급실行, 출산 날짜 당길 듯"[스타IN★]

발행 :

정은채 기자
/사진=임라라 SNS

쌍둥이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임라라가 임신성 소양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임라라는 10일 자신의 SNS에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 전신에 퍼져서 아침부터 응급실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무래도 출산 날짜를 당길 것 같다"며 "막판에 진짜 난이도가 너무 높다. 그렇지만 응원해 주는 분들 생각하면서 좀 더 버텨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답장 다 못 드려 죄송하다"며 "같이 버티는 우리 엄마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의 다리에는 붉은 반점이 심하게 퍼져 있었다. 한 눈에 봐도 고통스러워 보이는 피부 상태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앞서 임라라는 지난 8일에도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극심한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는 "숨이 안 쉬어지고 감기가 아닌데 코가 막히기 시작한다. 입으로 숨을 쉬어도 배가 폐를 누르는 느낌이다. 공기가 50%만 들어온다"며 "계속 어지럽고 다리에 쥐가 난다. 어제는 13번 정도 깬 것 같다. 눈물이 줄줄 나며 힘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임라라 SNS
/사진=임라라 SNS

쌍둥이 임신 막달에 접어든 임라라의 상황에 누리꾼들은 "부디 무사히 출산하길",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모든 엄마들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임라라는 2023년 코미디언 손민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통해 공개 연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