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이름에 활짝 웃었다.
29일 CJ ENM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니 왜 내 이름은 없냐고 놔봐. 어머 내 남편 이름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자 '칸쵸'에서 이름을 찾고 있는 배우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최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성민은 "눈이 침침해서"라며 힘들어하다 '예진'을 찾았고, 손예진은 "찾았다"며 기뻐했다. 또한 스태프가 곧바로 '현빈'이 적힌 과자를 건네자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이 복구됐다고 알리며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하면서 성민 선배님이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라며 두 과자를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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