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 특집 28기 출연자 광수(이하 가명)이 정희와의 재혼 시그널을 보였다.
13일 28기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기 광수는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솔로나라 입소를 한 게 얼마 전 같은데, 6개월이 지나 인생의 반쪽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며 "다신 못 느낄 줄 알았던 설렘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알게 해준 그분에게 온 맘을 다해 고마움과 제 사랑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요즘 복에 겨운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몰라 가슴 벅찬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제가 느끼는 이 기쁨과 행복을 꼭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8기 광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그는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를 믿어주고 가장 사랑해 주는 착한 아빠 딸. 아빠가 크게 해준 것도 없는데, 스스로 다 해낸 자랑스러운 아빠 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넷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 많이 갖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아빠가 더 노력할게!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언제나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28기 광수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와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된 후 연인으로 발전된 28기 정희 역시 이혼 후 딸을 양육 중이다. 28기 광수는 자신의 딸과 정희 모녀를 포함한 '넷'을 한가족으로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기 광수는 가수들의 음반 제작 총괄 A&R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28기 정희는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28기 광수 글 전문
안녕하세요. 28기 광수입니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솔로나라 입소를 한게 얼마 전 같은데, 6개윌이 지나 인생의 반쪽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다신 못 느낄 줄 알았던 설렘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알게 해준 그분에게 온 맘을 다해 고마움과 제 사랑을 전합니다.
또한 이 모든 걸 이룰 수 있게 밤낮으로 고생하신 스텝 분들, 촌장엔터테인먼트 식구 분들, PD님들 그리고 남규홍 대표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저는 요즘 복에 겨운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많은 나는 솔로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몰라 가슴 벅찬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 기쁨과 행복을 꼭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를 믿어주고 가장 사랑해 주는 착한 아빠 딸.
아빠가 크게 해준 것도 없는데, 스스로 다 해낸 자랑스러운 아빠 딸 ♡
이제 우리 넷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 많이 갖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아빠가 더 노력할게!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언제나 항상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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