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14일 전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화보 처음 복이, 북이 심장 소리 듣던 날 그 감동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9주 만삭 사진을 찍었다"며 만삭을 기념해 촬영한 화보를 올렸다.
전수민은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두근거리기도 한다"며 "우리 가족이 함께라면 이제 한 팀이 되어 어떠한 도전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전수민은 "복둥이는 26년 2월 초 지구에 착륙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만삭 화보에는 쌍둥이를 임신한 배를 소중히 감싸고 있는 전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경진은 그런 전수민 곁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전수민은 임신 중에도 여전한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다.
같은 날 김경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우리 둥이들도 함께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경진, 전수민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난임 문제를 겪었던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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