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다훈이 3살 손녀 딸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날'의 배우 윤다훈, 문희경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다훈은 "딸이 결혼해서 손녀가 생겼다. 가족들이 다 캐나다에 있는데 손녀를 안고 가면 직원들이 아빠가 되게 핸섬하다고 해주신다"고 웃었다.
손녀가 3살이라며 "애교가 말도 못 한다. 많은 분이 딸이 이쁜지, 손녀가 이쁜지 질문하시는데 저는 아직은 딸이 우선이다. 딸이 좀 더 자라서 할아버지 방송을 보게 되면 '네가 더 예뻐'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딸이 만으로 38살"이라며 과거 미혼부 고백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얻은 큰딸을 홀로 키우다, 2007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며 둘째 딸까지 얻은 바 있다.
윤다훈은 "2000년 '세 친구'라는 시트콤을 하면서 사랑받고, 인기가 올라가면서 딸이 있다는 사실이 기사화가 됐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기자회견을 해서 딸이 있다고 직접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걸 공개하면 시트콤에선 하차해야 한다고 하더라. 내 생각에는 더 이상 딸을 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하차를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했던 거다. 그때 광고를 몇십개 하고 있었는데 위약금도 준비했다. 근데 그다음 날 제 생각과 다르게 격려와 응원이 쏟아졌다. 오히려 광고도 더 들어오고, 시트콤에서 하차도 안 하게 됐다. 딸로 인해 전화위복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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