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미인애(42)가 새출발을 알렸다.
장미인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사실 배우였어요. 그런데 엄마가 되고나선 나보다 아가가 먼저였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고요.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아 맞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는 중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지난 일 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했어요.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었죠. 그런데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다 내려놓아야 했고, 만들어 둔 이름들도 끝내 등록되지 못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고요.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장미인애는 지난 2020년 3월 SNS를 통해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장미인애는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이후 2022년 10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