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감독으로 변신했다.
혜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NEXT ACTOR 이혜리. 저의 모든 걸음에 함께해 주신 수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라며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 속에는 혜리가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있었다.

이날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1년 동안 준비한 무주산골영화제 이야기 들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 한다. 제가 무주산골영화제의 넥스트 액터로 선정이 됐다. 넥스트 액터로 선정이 되면 백은하 소장님과 함께 '넥스트 액터'라는 책이 나온다. 그래서 키보드를 구입해서 작업을 하며 지냈다. 이 안에 제 이야기로만 가득 차있다. 이 책을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고 너무 뿌듯하고 감동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넥스트 액터로서 무주에 가서 제 첫 연출작을 상영했다. 트레일러도 상영하고 저만의 전시도 개최했다. 혜리로 시작해서 혜리르 끝나는 그런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지금 이 침실은 원래 사람들이 저한테 기대하는 모습, 저한테 알고 있는 이미지나 저 하면 떠오르는 당연한 것들을 얘기하고 싶고 화장실이 약간 도피처 같은 느낌이어서 불을 켜니까 그것들이 사라진다"며 "저 자체는 고민도 많고 지쳐있는 이런 느낌일 거 같고 화장실로 가면 그것보다 좀 더 리프레시 되는 느낌일 거 같다"고 밝혔다.
혜리는 "이건 1년 프로젝트였다. 이제 작품 활동을 할 때에는 '배우 이혜리'라고 소개할 것 같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리의 근황은 최근 그에 대한 구설이 있었던 다음이라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지난 7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 IN SEOUL'을 개최했을 당시 착용한 슬림 원피스의 무늬에 따라 "뱃살이 나왔다"란 지적을 받았다.
이에 혜리는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실 나는 내가 좋지만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라며 "(근데 왜 꼭 날씬해야 프로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혜루미(팬덤명)가 원한다면 애써보겠다.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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